[현장연결] 尹당선인 "4·19혁명 유공자 예우에 한치의 소홀함 없을 것"<br /><br />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4·19혁명 62주년을 맞아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.<br /><br />윤 당선인은 이곳에서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불의에 항거한 시민들을 기리려 추념 메시지를 전하는데요.<br /><br />현장 모습 함께 보시겠습니다.<br /><br />[윤석열 / 대통령 당선인]<br /><br />부상자 여러분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.<br /><br />62년 전 오늘 권력의 부정과 불의에 맞서 위대한 학생과 시민의 힘으로 자유를 지키고 민주주의에 초석을 놓았습니다.<br /><br />우리의 헌법 가치에 고스란히 반영된 4.19 정신은 국민의 일상생활과 정부 운영의 전반에 담겨 있습니다.<br /><br />민주주의는 자유를 지키기 위한 것입니다.<br /><br />4.19혁명은 자유민주주의의 토대 위에 우리의 번영을 이루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습니다.<br /><br />무엇보다 국가의 주인은 오로지 국민이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살아 있는 역사를 만들었습니다.<br /><br />4.19 정신을 잊지 않고 책임 있게 계승하는 것이며 지금의 자유와 번영을 누리는 우리의 몫입니다.<br /><br />목숨으로 지켜낸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국민의 삶과 일상에서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소중하게 지켜나갈 것입니다.<br /><br />새 정부도 4.19혁명 유공자를 예우함에 있어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국가가 책임 있게 나설 것입니다.<br /><br />우리의 민주주의가 고비를 맞을 때마다 나아갈 길을 밝혀준 4.19 정신을 온국민과 함께 잊지 않겠습니다.<br /><br />다시 한 번 자유와 정의를 지키고자 거룩한 희생을 받히신 4.19 혁명 유공자들의 영전에 머리 숙여 감사의 존경을 표합니다.<br /><br />그리고 명복을 빕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